국내 유일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이 정보보안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취업에 초점을 맞춘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정보보안계열은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 융합보안학과로 세분화해 보다 맞춤화된 전공 실무를 교육하고 있다. 각 학과는 정규학기 외에도 입학 전 선행학습, 방학 중 진행하는 전공심화학기, 프로젝트, 캠프, 경진대회 등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운다. 학교 내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연계와 취업특강을 통해 학생 취업을 책임지고 있다.
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 학생을 채용한 관련 기업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체계적이고 실무중심 교육 덕분에 기업은 별도 교육없이 직원을 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어 이 학교 졸업생 채용을 선호한다.
학교 관계자는 “기업은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즉시 자신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면서 “본교는 실무위주 교육 시스템은 물론 최첨단 시설과 장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구축해 졸업 시 경력진과 같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