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4차 산업혁명 기반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We Members Club)'을 오픈했다.
위 멤버스 클럽은 4차 산업혁명 환경에 맞춰 세무사 업무를 혁신한 세무사 전용 커뮤니티다. 400만명 소상공인과 1만2000명 세무사, 세무업계 종사자를 지원한다.
위 멤버스 클럽은 △위멤버스닷넷 △국내 최대 업무 협업툴 '플로우' △수임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세모장부' △국내 최초 경리 전용 솔루션 '경리나라'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모바일 앱 세모장부는 자료수집으로 골머리를 앓던 세무사와 수임처 고객에게 유용하다. 전 계좌 실시간 조회와 함께 자동 입력이 되지 않는 간이영수증, 종이 세금계산서, 청첩장 등 수기 증빙자료를 자동화한다. 세모장부 앱에서 촬영, 전송만 하면 세무사에게 실시간 전달돼 장부 반영과 영구 보전이 가능하다. 채팅 기능이 더해져 개인 메신저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위 멤버스 클럽은 경리나라 아카데미에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리나라 아카데미는 경리 업무와 세무 업무만을 교육하는 전문 배움터다.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스타 강사가 함께한다.
위 멤버스 클럽은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뒀다. 다음달 1일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여의도, 강남),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로드쇼에 나선다. 전국 로드쇼는 선착순 1500명 세무사만 참가 가능하다. 위 멤버스 클럽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위 멤버스 클럽 최대 미션은 1만2000명 세무업계 종사자와 400만명 소상공인 지원”이라면서 “세무사 업무 혁신, 매출 증대, 고객 서비스 향상 등이 따라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