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울대 “6G 통신·자율주행 시대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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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장(왼쪽)과 이동면 KT 사장이 6G 통신 공동연구 및 자율주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서울대가 6세대(6G) 이동통신, 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 통신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KT는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와 '6G 통신 공동연구 및 자율주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자율주행 연구 역량과 KT 통신기술 역량을 결집해 차세대 통신을 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KT 융합기술원과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는 컨소시엄을 구성, 6G 원천기술 개발 및 표준화 기술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6G 표준기술을 주도할 방침이다. 자율주행 활용 분야 발굴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면 KT 사장(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은 “서울대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6G 통신 표준기술은 물론 자율주행 상용 기술 개발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승우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장은 “KT와 협약으로 양 기관이 미래기술 현실화를 앞당기는 협력 창구를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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