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뷰, 화해 뷰티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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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버드뷰가 운영하는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2019 화해 뷰티 어워드를 개최하고,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23종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화해 뷰티 어워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시상식으로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된다. 화해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간 15,455개 화장품을 대상으로 화해 사용자가 작성한 6만7216건의 화장품 리뷰 데이터를 집계해 ‘2019 화해 뷰티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19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23종은 모두 각기 다른 브랜드로 절대 강자가 존재하지 않는 화장품 브랜드 춘추전국시대의 단면을 보여준다. 또한,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며 22개의 국내 브랜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중 해외 브랜드 제품은 쌍빠의 어딕트 프렌치 립 오일 ‘04 히비스커스’가 유일하다.

올 상반기에는 특히 각종 세안 제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클렌징 폼 부문에서 에이트루의 '오리진 퓨어 밸런싱 클렌징 폼', 클렌징 젤 부분에서 에스네이처의 '블랑쉬 클렌저', 클렌징 오일 부문에서 배드스킨의 '히알루로닉 딥 포어 클렌징 오일' 등 총 3개의 제품이 선정됐다.

색조 제품은 블러셔 부문에서 더샘의 샘물 싱글 블러셔 ‘OR04 펌킨라떼’, 아이섀도 부문에서 컬러그램의 힛팬 아이팔레트 ‘1호 매트프렌즈’, 립 틴트 부문에서 삐아의 라스트 벨벳 립 틴트 ‘24호 흥행의정석’이 각각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돼 ‘브릭컬러’로 불리는 갈색 계통의 색조 제품에 대한 인기를 증명했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앞으로도 화해 뷰티 어워드는 공정성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평을 받은 국내외 우수 제품을 선정해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국내 최고의 화장품 시상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화해 뷰티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수상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해 앱 내 ‘어워드’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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