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비전테크(대표 이원복)가 반려동물 보조사료를 개발했다.
비전테크는 식물성 생유산균을 포함한 유산균 6종과 효모균 3종을 배양한 액체 형태 반려동물 전용 사료 '비오'를 개발, 다음달 출시하면서 와디즈에서 리워드형 클라우드 펀딩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비오'는 장내 유산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해 반려동물 식욕을 증진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기능성 식품이다. 면역력도 높여준다.
향후 제주, 제천, 아산, 금산 등 농촌지역 돈사를 대상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 가축을 대상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