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올해 상반기 개발도상국 전자정부정책관리자과정에 참가하는 12개국 고위급 공무원이 27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
과정 참여를 위해 방한한 우즈베키스탄과 세르비아, 튀니지, 파라과이 등 12개국 고위공무원단은 이날부터 31일까지 닷새간 한국형 전자정부 모델을 경험한다.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전자정부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전자정부 구축 협력을 모색한다.
'한국 전자정부 정책 및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12개국 전자정부 정책과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삼성SDS,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가기록원, K-ICT 빅데이터센터, 판교 테크노밸리 등을 방문해 전자정부 구축 노하우도 체험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