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 목포 문태고교서 스마트 LED조명 실험·전시체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김병기 회장)는 22일 목포 문태고교(교장 김승만) 과학실에서 정종학 과학교사와 2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실험과 전시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단장이 강사로 나서 LED 조명 개념 및 원리를 설명했다. 이어 광산업 관련 동영상 상영, 스마트 LED 조명 체험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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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단장이 22일 목포 문태고교에서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상빈 한국광기술원 조명융합연구본부장은 “조명융합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 자율주행차 등에 응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주인이자 미래의 인재들이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학특강 사업에 적극 기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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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22일 목포 문태고교에서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 대한 실험 과 전시체험을 실시했다.

김현철 HK네트웍스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기기 가운데 조명과 스피이커 블루투스 융합기능의 '첼로 앙상블'과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통신 연동을 통한 음악감상, 조명 불빛 밝기조절과 온·오프할 수 있는 제품 등으로 학생들의 스마트 LED조명 체험을 실시했다.

과학특강에 참여한 이지우 학생은 “LED조명을 블루투스 통신과 LED조명 스마트폰 조명제어 실험을 통해 직접 실험해 보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관련 제품들을 시연하고 체험해 보면서 광산업분야로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볼 수 있던 아주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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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22일 목포 문태고교에서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 대한 실험 과 전시체험을 실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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