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다카시)가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PrimeLink C9070/C9065 Printe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엔트리급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는 일반 기업에서도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은 △업무 맞춤형 환경 제공 △프로덕션 수준 고품질 인쇄물 생산 △작업자 편의성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는 기업 업무 또는 사업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스캔 업무를 자동화하는 '스캔 딜리버리', 별도의 서버 없이 회사 내 모든 복합기 문서 출력이 가능한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트' 등 첨단 오피스 지원 기술 탑재로 업무 활용 폭이 넓다.
신제품은 회사 내 디자인 설계 관련 업무에 필요한 인쇄물을 전문 프로덕션 장비 수준 품질로 제작 가능하다. 용지 수용성도 높였다.
'GX-i 프린트 서버(GX-i Print Server)'를 탑재해 다양한 용지 처리, RGB 컬러 자동 보정 등이 가능하다.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조작이 쉽다.
색감 변동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3D 캘리브레이션(3D calibration)' '컬러 톤 조정', 자동 준비 기능인 'SIQA(Simple Image Quality Adjustment)' 기능으로 작업 세팅과 관리가 편리하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후지제록스는 디지털 인쇄시장과 기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업무환경 혁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프라임링크는 변화된 컬러 디지털 인쇄기 시장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