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픽, 루니버스 파트너사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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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로치오(대표 정훈주)는 지난 3월 22일부터 OBT(Open Beta Test)가 진행 중인 태그 개설형 보상 광고 플랫폼 베리픽(BERRYPIC) 서비스가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파트너사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은 두나무 소속 블록체인 연구소에서 지난 3월 루니버스 플랫폼의 저변 확대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독립 법인으로 분사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또한 루니버스를 통해 블록체인 개발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개발자라면 DApp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로치오에서 개발한 베리픽은 플랫폼 내에 개설된 다양한 태그에 관련된 사진을 등록하여 활동에 대한 보상을 받고, 태그별 최고의 사진에 도전하는 서비스다. 오는 6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정훈주 대표는 “이번에 루니버스 파트너사로 합류함으로써 블록체인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하여 지갑 기능 및 개인 키 관리 기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계기로 베리픽 서비스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루니버스 파트너사로는 야놀자, 모스랜드, 직톡, 케이스타라이브, 노드브릭 등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플랫폼 활동을 통해 보상 받은 베픽파워(BP)는 베리픽 서비스의 암호화폐인 베픽코인(BPC)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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