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라디오 하차, 김숙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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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니네라디오' 인스타그램)

송은이와 김숙이 ‘언니네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두 사람은 봄개편에 맞춰 하차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하차 시기와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는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던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시작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2015년 방송을 시작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옆집 언니처럼 청취자들에 사연을 받아 고민 상담을 해주면서 청취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11월 2일 방송을 시작해 매일 낮 12시 5분부터 오후 2시까지 청취자들과 함께했으나 4년 만에 하차하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