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일산 킨텍스에서 12일까지 열린 게임행사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 학생 작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서는 게임계열 재학생이 참가해 스포츠·액션·롤플레잉 게임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선보였다. 첫 참여에도 불구하고 학교 부스에는 많은 유저가 몰려 학생 작품에 관심을 보여줬다. 또 가상현실(VR)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긴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임은정 게임계열 학부장은 “플레이엑스포는 국내외 게임 산업 흐름과 동향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게임전공 관련 학생과 교수진, 업계 관계자가 주목하는 행사”라면서 “앞으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매년 참가해 학생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