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이드]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입다! 멘디니 패턴으로 눈길끄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Photo Image

아파트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아파트가 주거가치를 넘어 재산가치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건설사들도 아파트 외관 특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외관에서 탈피해 화려한 색을 입히거나 유선형 외관 등을 적용해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아파트 외벽에 브랜드 고유의 컬러나 디자인을 입히면 아파트 외관만 보고도 어느 건설사 브랜드 단지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아파트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도 높아진다. 또한 가시성은 물론 인지도까지 높아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건설사들은 고유의 디자인을 자체 개발해 분양단지에 적용하는가 하면, 몇몇 건설사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외관특화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포스코 더샵은 몇 해 전부터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까르띠에’, ‘에르메스’ 등의 디자인에 참여한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더샵 아파트 외관 색체 디자인 및 사인물 디자인을 개발해왔다.
 
5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외관에도 ‘멘디니 패턴’이 적용될 예정이다. 동대구역 일대 아파트 단지들은 평범한 외관디자인이 대부분이다. 외관 디자인 외에도 단지 곳곳 대구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적용시켜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구 최초로 각동 출입구에 에어샤워부스를 배치해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미세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고, 집안에서는 경동 나비엔과의 협업을 통한 5단계의 청정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또한 카카오아이(kakao i)를 적용, 음성 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정관리・조명・환기・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고, 대구 최초로 공동욕실과 복도 사이에 별도로 마련되는 독립공간인 케어룸을 아파트 전세대에 마련했다.

해당 단지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 총 495세대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신천동 인근에 더샵라운지를 운영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