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컴백을 하루 앞둔 걸그룹 오마이걸이 신곡 '다섯 번째 계절' 뮤비티저를 공개하며, '콘셉트요정돌'이라는 자신들의 수식어를 입증할만한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했다.
7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의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23초 분량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순백 드레스 차림의 멤버 비니가 설원을 홀로 걷는 모습부터 노란 빛깔의 꽃들이 만개한 길을 걷는 모습까지 판타지 영화를 연상케하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표현하며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영상 막바지 'love for real'이라는 가사와 함께 두근거리는 눈빛과 놀라는 듯한 표정으로 무엇인가를 응시하고 있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모습부터 설원에 핀 한 송이 빨간 장미 오브제 등은 뮤비 본편은 물론 이들이 새 앨범으로 표현해낼 새 콘셉트의 몽환적인 매력을 기대케한다.
오마이걸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올가닉 드럼사운드 등의 클래식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모던 일렉트로 사운드를 접목시킨 화려한 구성으로 오마이걸 보컬매력을 한층 더 북돋우는 작품이다.
한편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