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휴스턴 공연 마무리로 북미투어 반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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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NCT127이 데뷔 첫 북미투어의 순조로운 진행을 토대로 글로벌 영역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127이 최근 휴스턴 스마트 파이낸셜 센터(SMART FINANCIAL CENTER)에서 펼쳐진 'NEO CITY : USA – The Origin' 6회차 공연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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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공연은 뉴저지,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에 이어 펼쳐진 NCT127의 데뷔 첫 북미투어 일정 중 하나로, 공연 전 전석매진 기록과 함께 현지는 물론 글로벌 전역에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연 간 NCT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Cherry Bomb’, ‘TOUCH’, ‘Regular’ 등 히트곡들은 물론 ‘악몽’, ‘신기루’, ‘지금 우리’, ‘Replay’ 등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신곡 ‘Superhuman’, ‘시차’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3곡을 선사하며 이들의 감각적인 음악과 무결점 퍼포먼스, 에너제틱한 무대 매너를 제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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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관객들은 NCT127의 화려한 무대에 팬라이트와 떼창, 응원법 등으로 적극적으로 화답하면서 K팝문화를 고스란히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NCT127 멤버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불러주셔서 감동 받았고, 응원과 큰 함성에 힘을 얻었다”, “5월 24일 새 앨범으로 멋지게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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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렇듯 NCT127은 빌보드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음악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은 자신들의 매력을 글로벌 대중에게 제대로 선보이면서,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NCT 127은 7일(현지시간) 시카고공연으로 북미투어 일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24일 새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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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