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크리스탈지노믹스,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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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MOU 체결 후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왼쪽)와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가 기념촬영했다.

우진비앤지(대표 강석진·강재구)는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반려동물용의약품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우진비앤지는 자회사 우진바이오를 통해 총 11개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반려동물 백신, 인체 백신 개발에도 나선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관절염 진통소염제,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분자표적 항암제 등을 개발한다. 양사는 동물용의약품, 백신 등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2017년 기준 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약 34조원 규모다. 이중 반려동물 시장은 40%인 약 13조원에 해당한다. 국내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은 대부분 수입의약품에 의존한다. 규모는 약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크리스탈지노믹스 진통소염제, 항생제, 항암제 등 다수 혁신 신약물질을 활용해 동물용의약품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면서 “수입의약품에 의존하는 국내 반려동물의약품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양사가 윈-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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