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 한국스포츠피싱협회와 1인 미디어 낚시 콘텐츠 공동 제작

아프리카TV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와 낚시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프리카TV BJ들이 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주관하는 20여 개의 국내 민물낚시 대회에 참여해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프로 낚시 선수, 낚시 동호인, 아프리카TV BJ가 참여하는 낚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18일에 진행되는 'BJ 피싱스쿨'에는 'BJ강연' '프로 낚시 선수 강연' '1인 방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낚시인들에게는 1인 미디어를 통해 즐기는 낚시 방송 매력을 소개하고, 아프리카TV BJ들에게는 교육 수강을 통해 콘텐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를 통해 즐기는 낚시 콘텐츠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국 각지 낚시 포인트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BJ 방송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11월 한국낚시방송(FTV)과 공동 제작한 낚시 예능 프로그램 '행님아 낚시가자', 지난달 30일 첫 선보인 낚시 토크쇼 '어우야' 등 낚시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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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프리카TV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낚시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왼쪽)과 한국스포츠피싱협회 김선규 협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