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직접 병원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해 편의성 높여
인터넷 증명발급 시스템 부문 국내 1위 기업 ㈜디지털존이 지난 24일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병원에 직접 방문 후 대기하여 발급받는 번거로움 없이 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직접 의료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용자들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 내 인터넷 제증명 발급 링크나 ㈜디지털존의 증명발급 포털인 메드서티 홈페이지에서 신촌세브란스병원을 검색하여 총 6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증명서는 즉시 출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증명서 제출이 필요한 기관에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이메일 전송, 팩스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털존의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 시스템’은 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를 위한 고밀도 2차원 바코드를 비롯하여 복사방지 마크, 진위여부 확인번호 등을 적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증명서 위변조 확인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의료증명서의 보안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존은 대부분의 상급 의료기관에 제공 중인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 시스템’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의료 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