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있다. 전 세계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러한 환경문제를 블록체인으로 개선하려는 프로젝트가 있다.
이넥트(Enect)는 블록체인 기반의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가 접목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환경 문제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분산화와 투명성이라는 블록체인기술의 장점을 통해 석유, 석탄 등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는 화석에너지와 태양광, 풍력, 지열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투명하게 관리하며, IOT,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1세대 블록체인 개발자이자 암호화폐 퀀텀(Qtum)의 개발자로 잘 알려진 DJ Qian이 직접 이넥트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현실 적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에너지 솔루션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넥트는 친환경 에너지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효과적인 경제성을 창출하고 이넥트 솔루션의 실제 생활에 도입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 싱가포르 종합 금융업체 레이플캐피탈, 글로벌 ESG 컨설팅 기업 에이데크 이노베이션즈, 중국절능환보유한공사(CECEP)의 마카오 자회사 CEP(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태국 호텔 운영사 켑삽(Kebsap N.S.Trading)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넥트는 현재까지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지원되지 않아, 다음 거래소 상장이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