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30일 1020세대를 위한 '맘편한 데이터팩 청춘두배'와 65세 이상 시니어 대상 '맘편한 데이터팩 시니어통화+'를 출시한다.
'맘편한 데이터팩'은 고객이 정액요금을 지불하고 일정 기간 정해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 정액 요금제로, 3일·5일·7일·10일·20일 총 5종이다.
'맘편한 데이터팩 청춘두배'는 만 10~29세 고객 대상으로 기존 5종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늘렸다. 이에 따라 데이터 제공량은 △3일은 2GB에서 4GB로, △5일 3GB에서 6GB, △7일 3.5GB에서 7GB, △10일 4GB에서 8GB, △20일 4.5GB에서 9GB로 확대된다.
맘편한 데이터팩의 음성수신 무제한 무료 혜택도 동일하며 음성발신이 필요한 경우 대용량 데이터로 보이스톡(mVoIP)을 이용할 수 있다.
'맘편한 데이터팩 시니어통화+'는 데이터보다 음성통화가 친숙한 만 65세 이상 시니어 대상으로, 매일 20분 수준의 무료 음성발신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3일 60분, △5일 100분, △7일 140분, △10일 200분, △20일 400분 음성 발신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맘편한 데이터팩 대상 국가는 아시아를 비롯 북미와 유럽 등 총 60개국이다.
김시영 LG유플러스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앞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지속 출시, LG유플러스의 1등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