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홈트레이닝 서비스 'B tv x 핏데이(FitDay)'를 출시했다.
한빛소프트가 개발한 홈트레이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FitDay'를 IPTV에서 구현한 것이다.
B tv x FitDay는 운동 자세와 동작을 음성으로 설명하는 '풀 보이스(Full Voice)' 기능을 국내 최초 탑재했다. 고해상도 영상도 제공해 퍼스널 트레이닝(PT)을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가족 구성원 성별·연령별 추천운동 △운동 전·후 및 상황별 스트레칭 코스 △수험생·시니어를 비롯한 특정 계층에 적합 운동 제안 등을 지원한다.
B tv 내 'TV 앱' 메뉴에서 이용이 가능한 무료 서비스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B tv x FitDay는 운동 모든 과정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선호 유명 연예인을 트레이너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