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이 20년 넘게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완선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중년의 나이에도 "일단 소식을 하고 계단을 탄다"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효과가 크더라. 일을 즐기는 마인드도 하나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완선은 "데뷔 초 눈빛 때문에 방송 정지를 당한 적 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목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블라우스에 긴 자켓, 긴 바지와 부츠를 신고 무대에 올랐다"며 "그런데 야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빛 때문이었다"며 "6개월 동안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