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초기 창업 패키지'사업 주관기관 선정...창업 패키지로 지원

경북대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초기 창업 패키지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창업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 창업 교육·사업화·후속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패키지로 종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대는 지역 특화 창업 생태계 구축, 혁신 성장 창업 모델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창업 입주공간도 확대하고,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기병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첨단산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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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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