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스는 자사가 개발한 'IoT형 가스자동화소화장치'가 제11회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산업대상은 소방산업분야 연구개발로 상용화에 기여한 우수기술과 단체(기업, 논문)를 발굴,포상한다. 2019년 소방산업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 부문 (산업기술·시설안전·학술연구부문)에 53개 출품작이 공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IoT형 가스자동화소화장치는 IoT형 튜브 타입 가스 자동화 소화 장치와 무선통신 블록호환 확장형 IoT 통신기기인 NACOM과 연결하는 제품이다. 무선으로 스마트폰 앱/관제서버에서 신호를 송출해 실시간 통합 관제 모니터링을 할수 있다.
IoT형 가스자동화소화장치(NAGA FireGuard+NACOM)를 활용하면 그동안 모니터링과 관리가 어려운 공동구, 통신구, 전력구, 재래시장, 문화재 화재감시 모니터링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호 소방청 청장은 “시상식을 통해 소방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수출증대, 고용창출 등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정책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