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는 세종시 나성동에 신규 사옥을 건축해 이전하기 위한 용역사업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이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용역사업을 마친 이후에는 이전할 신규 사옥 부지를 매입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등 절차를 밟게 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3000억원 규모 유동자산을 활용해 세종시에 사옥을 신축, 이르면 오는 2021년 둥지를 옮길 계획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