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00여명 청년 대상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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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해외취업 설명회에서 청년들을 격려하고 있다.

용인시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100여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 나온 김현구 GIC 대표는 청년들에게 정부 해외취업지원 제도와 국가별로 요구되는 인재상, 성공적인 인터뷰 요령, 영문이력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인사를 통해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의 참가 신청을 5월 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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