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엔터프라이즈 2019]IBM, 파워9칩 탑재한 GPU 서버로 인프라 지원

IBM이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를 활용해 차별화된 성능과 기능 등이 포함된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제공한다. GPU 서버에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팅으로 평가된 IBM 파워9칩을 탑재했다.

자동 머신러닝 플랫폼인 H2O 드라이버리스(Driverless) AI를 IBM 파워에서 실행한다. 숙련된 데이터 과학자를 옆에 두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지원한다.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 창출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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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 드라이버리스 AI

AI 개발 시간이 단축된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모든 데이터 과학팀 핵심 목표는 업무상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해 AI 업무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다.

GPU 가속을 활용해 실행하도록 최적화된 H2O 드라이버리스 AI는 피처 엔지니어링, 매개변수 튜닝 등 데이터 과학 프로세스 주요 부분을 자동화한다. 정확한 모델을 생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간편한 AI를 구축한다. 데이터 과학자가 처리해야 하는 가장 일반적 문제 중〃하나는 모델 구축이다. 모델이 프로덕션 환경으로 전달될 때까지는 몇 주, 길게는 몇 달이 걸릴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프로덕션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수정될 수 있다.

H2O 드라이버리스 AI는 모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대기시간이 매우 짧은 자동 스코어링 파이프라인을 만든다.〃H2O에서 교육과 테스트, 모델 버전 관리를 지원한다.

데이터 사이언스와 실무 팀이 협력해 몇 달이 아닌 몇 분 내에 데이터 과학 팀에서 프로덕션 시스템으로 모델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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