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프(대표 박준성)는 물때가 끼지 않는 '위생양치컵'을 출시했다.
위생양치컵은 위생적인 양치문화를 권장하고 편리한 보관방법에 개발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보통 학교나 직장 내에서 양치컵에 칫솔을 꽂아 두는 형태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 컵 안쪽에 물기가 잘 마르지 않고 물때가 끼어 위생적이지 못하다. 책상 위나 서랍에 보관하다보니 비효율적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인라이프 위생양치컵은 사용 후 보관 시 컵 입구가 수직으로 바닥을 향하고 있어 물기가 잘빠지고 물때가 잘 끼지 않는다. 칫솔을 컵 외부에 장착하는 디자인으로 건조도 빨라 위생적이다.
또 욕실, 세면대, 사물함, 책상, 파티션 등 어느 장소든 부착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다.
박준성 인라이프 대표는 “기존에 위생문제 등으로 양치컵을 사용하지 않거나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