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한 지 4시간 30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인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이 지난해 현충일에 세운 1,183,496명 오프닝 기록을 모두 금일 오후 중에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각 캐릭터의 10년에 걸친 활약을 집대성하며 묵직한 감동과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