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22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남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향후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임직원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자리였다. 임용택 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임직원 간 금품 및 선물 수수 금지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불건전 영업·불공정 거래 행위 금지 등을 포함했다.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임용택 행장은 “정직과 신뢰, 준법정신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을 통해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전북은행 임직원 모두는 윤리강령 및 행동규범을 명확히 인식하고 맡은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