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銀, 상봉역 지점 이전 완료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이 상봉역지점(옛 면목동지점, 지점장 강일귀) 이전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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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22일 상봉역지점(옛 면목동지점, 지점장 강일귀) 이전을 완료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동빈 행장(왼쪽 다섯번째)과 상봉역지점 직원이 기념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상봉역지점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로 492(주연빌딩) 1층으로 이전했다. 수협은행 측은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경강선(KTX) 상봉역과 이어져있어 고객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상봉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집객시설이 인접해 상주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근 중화동과 상봉동 지역에서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 진행될 예정이라 잠재적 금융 수요 및 고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동빈 행장은 이전 기념식에서 “은행을 찾아준 고객에 대한 가장 큰 선물은 직원들의 따뜻한 미소와 관심, 그리고 눈높이 맞춤”이라며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건강한 영업점으로 자리매김해 서울 동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리테일금융의 허브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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