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는 '세계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23일 경의선책거리 일대에서 찾아가는 저작권 캠페인을 전개한다.
위원회는 최근 미디어 기기 발달과 1인 창작시대에 맞춰 다양한 저작권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저작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저작권 캠페인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 홍보영상 상영, SNS 채널 포토 이벤트, 저작권 OX퀴즈, 저작권 상담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저작권 캠페인을 비롯 책드림행사,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책과 저작권의 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책뿐 아니라 영상, 게임 등 저작권과 관련한 분야로 홍보 범위를 확대해 국민이 저작권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