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우리나라 최초 체신국 흔적

Photo Image

일제가 덕안궁을 헐고 세운 조선총독부 체신국 터에 남아 있는 콘크리트 기둥 잔해입니다. 1937년에 지어진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은 1978년부터 국세청 별관으로 사용되다가 2015년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철거됐습니다. 이곳은 시민 휴식 공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으로 새로 태어났으며, 지난 18일에는 옥상이 개장됐습니다.

Photo Image

우리나라 정보통신 최초의 흔적은 이렇게 남아 있습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