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는 장튼위튼병원과 사회공헌(CSR) 활동 관련 업무제휴(MOU)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리치앤코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와 육의곤 장튼위튼병원 대표원장, 김대중 행정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각 사가 보유한 전문 건강·의학 정보와 보험 상품 정보를 활용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
우선 장튼위튼병원은 내원 고객 보험 관련 문의를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리치앤코 전문가 상담코너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리치앤코 상담코너에서는 보험 청구, 보험 약관 분석, 보장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리치앤코 및 굿리치 고객을 위한 전용상담 코디네이터를 지정해 내원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빠른 예약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리치앤코는 장튼위튼병원 전문 건강·의학 정보를 활용해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채널에 건강정보 콘텐츠를 연재할 계획이다. 또 매월 진행하는 재테크 세미나 '월간굿리치'를 활용해 장튼위튼병원 건강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밖에 통합 굿리치 내 제공될 다양한 건강 콘텐츠 개발도 협업하기로 했다.
한승표 대표는 “양사의 전문지식을 결합해 리치앤코 고객과 많은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미력하나마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