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과 실크의 융합' 한국세라믹기술원 19일 세라믹융복합 지원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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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융복합 첨단화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 대표들이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은 19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지역 주력산업 세라믹융복합 첨단화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세라믹융복합 첨단화사업은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진주에 밀집한 실크기업이 협력해 보유 기술에 세라믹기술을 접목하고 첨단 부품소재와 완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지원하며 3년간 21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1차년도 사업에는 27개 기업이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원 기업수를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했고, 2차년과 3차년도에도 지원 기업수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은 본시스템즈를 비롯한 8개 기업에 전문연구진 1대1 매칭을 비롯해 시제품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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