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학생들을 위한 영양간식 '치즈의 정석 아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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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 가능한 간식 '치즈의 정석 아몬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치즈의 정석 아몬드'는 일반적으로 납작한 슬라이스 치즈 형태에서 벗어나 동글납작한 패키지를 알처럼 까먹는 형태의 포션치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학생들에게 필수 영양소인 칼슘, 비타민A, D₃, E 및 DHA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이며 비타민D₃는 성장기 뼈 형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E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지켜주는 역할을 해 학생들 영양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패키지 디자인에 어린아이 및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하여 친근함을 더했으며, 교실 칠판을 연상시키는 학생맞춤형 디자인으로 기존 '앙팡치즈 까요까요'와는 차별화된 제품 컨셉을 선보였다.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사업본부장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용 포션치즈 제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이 좋아하는 아몬드와 치즈를 결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영양소를 보강한 '치즈의 정석 아몬드'를 섭취하며 공부하면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즈의 정석 아몬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300원(72g/5개입)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일반유통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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