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대표 김동녕·김석환)는 휘닉스중앙평창과 공동으로 'KLPGA 2019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가 올해로 2회째 후원에 나서게 됐다.
KLPGA 2019 드림투어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차전으로 열힌다.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는 이 가운데 5개 대회를 치른다. 총 상금은 5억5000만원이다. 대회 당 1억1000만원 상금을 놓고 120여명 프로선수가 경쟁하게 된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방송 자막 광고는 물론 경기장 현수막, 광고보드 등으로 현장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 관계자는 “한국여자골프 발전에 이바지는 한편 스포츠 팬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2020년까지 3년간 KLPGA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올해도 골프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