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4월 10일 오전 서울시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현장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시찰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서울시 ‘노원자원회수시설’의 현황 및 업무보고는 위탁관리운영사인 우주엔비텍 강용선 소장이 담당했고,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 유준수 자원회수시설팀장과 직원들이 함께 배석했다.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의 현황 및 업무보고는 전상화 동부지사장이 담당했고, 서울에너지공사 문경성 집단에너지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서울시 ‘노원자원회수시설’ 업무보고 청취 후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안전 점검과 함께 시민민원발생에 대해선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 의원은 또 노원자원회수시설 탁병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듣고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 돕도록 하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에서는 열공급시설현황, 열사용자현황, 열수송관 특별점검 및 상태 정밀분석에 관한 내용, 열수송관 종합 안전대책 등에 대해 상세히 보고 받고 관련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 후 현장을 둘러보며 곳곳의 상태점검과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시민들 입장에서 최선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