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가 새 앨범 콘셉트를 토대로 귀여움 이상의 매혹적인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소셜채널과 아티스트 전용 SNS를 통해 트와이스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의 콘셉트 티저 중 다현·채영·쯔위 3인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3인은 앞서 공개된 단체 콘셉트 컷과 함께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등의 매혹적인 모습과 마찬가지로, 기존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오묘한 눈빛의 다현과 오프숄더 원피스 차림으로 도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채영, 신비로운 분위기와 '황금막내'라는 수식어 자체를 입증하는 듯 보이는 쯔위의 모습까지, Fancy라는 영단어가 가진 매혹적인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 'FANCY YOU'는 지난해 말 스페셜앨범 'The year of "YES"' 이후 약 4개월만의 앨범으로,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등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전군과의 재회를 알린 타이틀곡 'FANCY'를 비롯한 다채로운 트랙들로 아홉 멤버들의 화려하고 세련된 매력을 전한다.
특히 블랙아이드필승·전군 등과의 재회로 만들어진 타이틀곡 'FANCY'는 물론 3번 트랙 'GIRLS LIKE US(걸스 라이크 어스)', 4번 트랙 'HOT(핫)’, 5번 트랙 'TURN IT UP(턴 잇 업)’, 6번 트랙 'STRAWBERRY(스트로베리)' 등의 수록곡에 각각 지효·모모·사나·채영 등이 작사가로 참여하면서, 이들의 음악적인 성장과 감각들을 담아낼 것으로 예고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새 앨범 'FANCY YOU'의 전곡 음원 공개와 함께, 타이틀곡 'FANCY'로 공식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내달 25~26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질 월드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