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IoT센터, 오는 22일까지 '2019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신청모집…10개사 대상, 최대 80% 사업비 지원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4차 산업기술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SBA 측은 산하 서울IoT센터를 통해 '2019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22일까지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 분야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촉진하며,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기술개발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서울 소재의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을 갖춘 사물인터넷(IoT) 중소기업, 스타트업으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하드웨어(PCB 설계/제작, SMT[SMD], 회로개발, SOC 제작, 시작품[MVP] 및 시제품 제작)와 소프트웨어(앱 개발 및 제작, UI 구축, 플랫폼 개발 등), 시험·분석·인증, 디자인(설계 및 제작, 브랜드 개발) 등의 세부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Photo Image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지원범위는 신청기업 가운데 서류·PT평가를 통과한 10개 기업에 대해 협약서 체결 이후 6개월의 과업수행을 전제로 최대 1000만원(총 사업비의 최대 80%) 범위 내에서 집행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SBA 공식 홈페이지 내 사업신청 메뉴에서 '2019 IoT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클릭해 내용을 작성,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BA 서울IoT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구선 SBA 본부장은 "사물인터넷 분야가 점차 중요해지고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IoT센터에서는 제품 상용화를 통한 지원기업의 조기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서울 소재 기업이면서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분야이면 지원 가능하니 많은 기업들의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