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한 달여 만에 선발로 나서 100%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뉴캐슬은 6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지난달 초 에버턴전 선발 이후 약한 달 만의 선발로 출전했다.
특히 기성용은 36개의 패스 시도 중 한 개의 미스도 허용하지 않으며 패스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이후 후반 22분 교체됐으며 뉴캐슬은 후반 36분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루카 밀리보예비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날 패배로 뉴캐슬은 승점 9승 8무 16패(승점 35점)를 기록하며 15위에 머물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