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인근과 1루측 출입구에 각각 U+프로야구 5G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 5G로 업그레이드된 U+프로야구 서비스를 공개했다.
관람객은 U+프로야구 체험존에서 생중계 중 '경기장 줌인'과 '홈밀착 영상' 등 새로운 기능을 통해 TV중계로 볼 수 없는 불펜 상황과 주루 플레이 등을 초고화질로 감상하고 홈에서 타석 영상을 마음대로 돌려보며 시청했다.
체험존에선 5G 핵심 서비스 U+VR과 U+AR을 비롯 아이돌Live, U+골프 등 다양한 5G 서비스가 시연됐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U+프로야구만의 차별화된 5G 기능뿐만 아니라 치어리더 콘텐츠를 활용한 VR, AR 콘텐츠에 호응이 높은 것을 보며 5G 서비스 성공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보다 많은 야구팬들이 U+5G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달 말에도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