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서 호성적…월드앨범·소셜50·이머징아티스트 상위기록 이어 '아티스트 10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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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대세신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의 주요 분야를 점령하면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한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발표된 미니앨범 '클레 원: 미로(Clé 1 : MIROH)'를 통해 빌보드 주요 차트 내에서 상승세를 띠고 있다.

특히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 3위', '소셜 50(SOCIAL 50) 차트 4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차트 5위' 등 각 부문별 상위권 기록에 이어, 최근 빌보드 '아티스트100' 90위에 진입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같은 스트레이 키즈의 활약은 지난해 국내 시상식 8관왕 기록과 함께, 데뷔 전 빌보드가 언급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1위 등 일련의 기록과 더불어 이들에 대한 글로벌 주목도를 높이는 바로서도 작용하고 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와 타이틀곡 ‘미로(MIROH)’ 등이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페루, 핀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1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또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 등을 기록함과 더불어, 유튜브로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3000만뷰 가까이 기록을 달성함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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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찾았다 스트레이키즈' 캡처

스트레이 키즈는 이 같은 글로벌 주목도를 바탕으로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등과 소셜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미로’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