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워시, 올 1분기 판매량 작년 대비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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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_트윈워시_세탁기_건조기

LG전자는 올해 1분기 국내에서 판매한 트윈워시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 2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배 증가했다.

트윈워시 인기는 트롬 미니워시가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기존 제품과 호환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기의류, 속옷 등 소량 빨래를 자주 세탁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도 판매 증가에 기여했다.

제품은 10년 무상보증인 슬림 인버터 DD모터를 탑재했다. 소량 세탁 코스는 39분대에 세탁한다. 소량 세탁 코스와 면 속옷 코스를 이용할 경우 세탁물에 맞게 30도, 40도, 스팀 60도 등 3단계 온도 설정이 된다. 도어는 강화유리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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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_트윈워시_세탁기_건조기

미니워시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으로부터 살균 인증을 받았다. 60도 온도 스팀으로 세탁하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 옷감에 묻은 세균을 99.9% 제거한다.

LG전자가 판매하는 미니워시는 2㎏ 용량 2개 모델과 4㎏ 용량 3개 모델이다. 색상은 블랙 스테인리스, 모던 스레인리스, 화이트, 스톤 실버 등 4가지다.

미니워시는 드럼세탁기 또는 건조기 하단에 결합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호환성이 뛰어나다. 드럼세탁기나 건조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해당 제품에 맞는 미니워시만 사면된다.

류재철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이 트롬 트윈워시를 사용하며 신개념 세탁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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