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는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일 대학에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자격 프로그램 개발 ▲정보통신기술(ICT)·로봇〃 바이오·기능성 소재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산업 육성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선재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인·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지역 혁신성장을 이끌어 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수만 원장은 “대전테크노파크는 이번 배재대와 협약을 계기로 대전에 기반을 둔 대학과 함께 기업의 인재육성, 활로개척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미래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