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보컬퀸'으로 통칭되는 소녀시대 태연의 음원매직이 또 한번 차트에서 펼쳐졌다.
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연의 싱글앨범 '사계(Four Seasons)'가 2019년 13주차 가온차트(3월 24~30일) 결과에서 디지털·다운로드·BGM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최근 멜론, 지니, 벅스, 엠넷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각종 음원차트 주간 1위 기록과 함께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주간 1위(3월 22~28일) 결과와 맞물려, 태연의 보컬매력을 향한 글로벌 대중의 시선이 여전히 굳건함을 묘사하는 바로 볼 수 있다.
현재 태연은 오는 13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에서 진행될 첫 솔로 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태연 재팬 투어 2019 ~시그널~)' 준비에 몰입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