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는 중소기업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전 관련 공공기관과 원자력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한수원은 컨퍼런스룸 E홀에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재직자·전문가 취업 컨설팅 △취업선배와 대화 시간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업준비생·구직자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별 강연을 비롯해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다채로운 서비스도 준비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과 방사선 산업계 우수 인재들이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