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2PM 태국왕자 닉쿤의 국내 첫 단독콘서트가 내달 펼쳐진다.
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포스터를 게재하며, 그룹 2PM 닉쿤의 국내 첫 단독콘서트 'NICHKHUN SOLO CONCERT 'HOME' IN SEOUL'이 내달 11~12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포스터 속 닉쿤은 잔잔한 조명 아래 키보드를 치는 달달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닉쿤의 국내 첫 단독콘서트는 지난 2월 데뷔 11년만에 전곡 작사·곡 참여한 첫 솔로앨범 'ME'를 발표함에 이어 그의 음악적 감성을 팬과 대중에게 나누고픈 그의 마음이 담겨있는 무대로서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일본에서의 첫 솔로앨범 'ME' 발표와 현지 첫 솔로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를 펼쳤듯 닉쿤만의 감미로운 보컬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채워질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NICHKHUN SOLO CONCERT 'HOME' IN SEOUL'은 이달 5일과 8일 인터파크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10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