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19년도 임업직 9급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산림자원직류 40명, 산림조경직류 14명 등 모두 5명이다. 학력·경력 제한은 없으나 직류별 해당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오는 6월 15일 필기시험, 7월 18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청 소속기관에 배치해 산림조성·관리, 산림재해 예방·관리, 산림휴양, 복지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상택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수요가 늘면서 산림공무원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유능한 청년 인재가 많이 응시해 산림청에서 그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