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495억원을 투입해 혁신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도는 올해 △창업생태계 조성 △특화산업 육성 △메이커 문화 분위기 조성 확산 △창업 지원정책 유관기관 협력강화 등 4대 창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기술 및 지식서비스 기반 아이템을 연계한 창업교육과 사업화 자금지원 등 지속성장 가능한 기술창업 유도를 위한 혁신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 탄소, 농생명, 문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산업 창업 지원과 특화산업 창업 발굴과 육성, 투자,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 혁신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컨설팅, 멘토링, 전문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 포용적 창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대기업 및 중견·벤처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