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최근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진흥센터, 한국인공지능협회와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인공지능(AI) 분야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AI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센터는 예비창업자 발굴과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보육 및 투자 연계 등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서 센터장은 “광주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인 AI 과학기술창업단지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